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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2×52mm, 〈《마법소녀 마도카☆마기카》 페어 제2탄 in animate〉 기간(11/8/27~11/9/19) 구매자 특전
그 성질은 독선. 모든 생명을 위해 계속 기도하는 마녀. 기도하는 자세를 무너뜨리는 일 없이, 그 그림자 속으로 모든 생명을 평등하게 끌어들인다.
이 마녀를 쓰러뜨리고 싶다면 칠흑의 고통을 알아야 한다.
그 성질은 방관. 거미 같은 실을 내뿜어 결계 속 하늘에 자기만의 학교를 만들어내, 학생들과 변함없는 일상생활을 반복하고 있다. 하교 벨을 울리면 이 마녀는 어딘가의 거처로 돌아갈 것이다.
그 성질은 연모. 지난날의 감동을 꿈꾸며 콘서트홀째 움직이는 마녀. 돌아가는 운명은 추억만을 싣고 더는 미래로 굴러가지 않는다. 더 이상 마음을 열지 않는다. 더이상 어디에도 신경쓰지 않는다. 지금은 그저 부하들의 연주를 방해하는 존재를 용서할 수 없다.
그 성질은 자비. 이 별의 모든 생명을 강제적으로 끌어올려 그녀가 만든 새로운 천국—결계로 인도한다. 이 마녀를 쓰러뜨리고 싶다면 온 세상의 불행을 전부 없애는 것 말고는 방도가 없다. 만약 이 세상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면 마녀는 여기가 천국이라고 착각하게 되겠지…
그 성질은 무력. 돌고 도는 어리석은 자의 상징. 역사 속에서 구전되는 수수께끼의 마녀. 통칭 발푸르기스의 밤. 이 세상의 모든 것을 희곡으로 바꿔버릴 때까지 궤도 없이 온 세상을 돈다. 항상 거꾸로 뒤집혀 있는 인형이 정방향을 향할 때, 폭풍처럼 비행하며 순식간에 땅 위의 문명을 뒤엎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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